경상도 산불, 보랏빛 불꽃의 정체는?…사제폭탄 의혹에 칼륨 퍼클로레이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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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존엄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5-03-26 12:55본문
경상도 산불, 단순 화재인가 사제폭탄 테러인가…보랏빛 불꽃에 '칼륨 퍼클로레이트' 의혹 제기
2025년 3월 25일,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10건이 넘는 산불이 동시에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산불에서는 일반적인 산불과는 다른 '보랏빛 불꽃'이 관측돼 방화 의혹을 넘어 사제폭탄 사용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색상의 불꽃은 자연 발화로는 보기 어려운 현상이다. 화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보랏빛 불꽃은 칼륨 계열 화합물의 연소 반응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특히 ‘칼륨 퍼클로레이트(KClO₄)’가 고온 연소 시 나타내는 대표적인 불꽃 색상 중 하나다.
칼륨 퍼클로레이트는 불꽃놀이, 조명탄 등에도 사용되지만, 본질적으로는 강력한 산화제로 분류된다. 이 물질은 테러 조직들이 사제폭탄(Improvised Explosive Device, IED)을 제조할 때 사용하는 핵심 재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알루미늄 분말 등과 결합할 경우 수천 도의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연소 온도가 매우 높고, 확산 속도 역시 빠르기 때문에 군사용 목적이나 파괴공작에 악용되기도 한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선 탈레반이, 그리고 국내에서는 북한 공작원들이 과거 유사한 화학물질을 이용한 파괴 시도를 벌인 사례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이번 경상도 산불도 단순 방화가 아닌, 복수의 지점에서 동시에 발생한 ‘조직적인 방화 공작’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화학안보 전문가 A씨는 “이건 단순한 산불이 아닙니다. 다발적인 발화, 이례적인 불꽃 색, 그리고 높은 연소 온도. 명백히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기획한 파괴공작일 수 있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정부와 당국은 모든 산불 지점의 잔해에 대해 즉각적인 화학 분석을 실시해야 하며, 칼륨, 염소, 알루미늄 성분 등의 잔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산불이 시작된 지점들의 공통점과 시기적 일치 여부 등을 통해 사전 계획된 범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산불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다. 그러나 지금 이 상황은 그 범주를 넘어선 위협이다. 불꽃의 색과 그 안에 숨겨진 메시지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단순한 화재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이상한 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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